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문드 새들러 (문단 편집) === [[바이오하자드 RE:4]]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03-31_오후_3-05-45-hmzsoqdu.png|width=100%]]}}} || >어째서 그렇게 거부하는 것이냐? [[플라가|은총]]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느니라.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구원을 얻을 수 있느니라. 리메이크에서도 당연히 메인 빌런으로 등장. 원작에서는 올백머리를 하고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핏줄이 드러난 대머리가 되었으며 뒷통수에 직접 지배종 플라가 성체를 이식해서 두피를 감싸듯이 지배종 플라가가 머리에 붙어있으며 원작에서는 평범했던 눈이 [[역안]]이 되는 등 한층 더 기괴한 모습이 되었다. 또한 들고 있는 지팡이를 휘감고 있는 촉수가 전보다 훨씬 더 많아졌으며 지팡이의 모습이 얇상한 느낌의 플라가 같은 지팡이였다면 리메이크는 플라가 A형태에 가까운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섬 파트에서 레온과 애슐리와 직접 대면할때 자세히 보면 새들러가 지팡이를 잡을때 손에서 나온 촉수가 지팡이 윗부분까지 휘감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즉, 원작과 달리 지팡이 자체는 평범한 지팡이인 것.] 원작에서는 애슐리를 구출하는 교회에서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며, 게임 초반부부터 존재감을 과시한 것과 달리 리메이크작에서는 플라가를 통해 공유되는 텔레파시로만 그 존재가 암시되며[* 물론 원작을 한 사람이라면 정체를 뻔히 알 수 있다.] 최후반부에나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성격 묘사 또한 달라졌는데, 원작에선 좀 더 어깨가 넓고 다부진 인상과 체격에 아무리 공격받아도 미동조차 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며 플라가를 통한 초인적 신체능력을 과시하며, 언변 또한 여유와 유머를 갖춘 전형적인 권력가형 악당 보스 캐릭터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사이비 교주다운 광기를 드러내는 기괴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원작과 달리 총에 맞을 때도 반응을 보이며, 체격이 살짝 왜소해지고 허리가 좀 구부정한 모습도 보이는 등 한층 더 나이든 노인의 느낌으로 묘사되었고, 지배종 플라가의 제어 권능을 더 과시한다. >플라가를 그저 강력한 생체 병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도구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것의 진가는 그 지배력에 있다. >아무리 적대적인 실험체라도 주사 한 방에 충직한 하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어제의 적을 오늘의 동지로 만들 수 있는데 스파이가 왜 필요하겠는가? >내부자 한 명만 이용해도 조직 전체 나아가 나라 전체를 굴복시킬 수 있다. >상위종의 대량 생산은 이것을 가능케 했다. 우리가 새들러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다. >새들러가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명백하다. 새들러가 지배하는 세상이 상상이 가는가? >단 한 명의 지배자를 따르는 충직한 60억 명의 하인들. >반대편도 없고 전쟁도 없다. >아마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는 평화를 맞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새들러와 그 일당이 어떻게 섬에 있는 사람들을 >몇 세대에 거쳐 억압해왔는지 알고있다. >새들러가 사람들을 어떤 식으로 다루는 지도 >그것은 사는 것이 아니다. 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 >[[루이스 세라]]의 문서 이 외에도 원작처럼 전쟁도 없고 평화로운 [[유토피아]]를 만든다는 목적은 같으나, 너무 악역 같은 느낌이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여겼는지 RE:4에서 새롭게 추가된 루이스 세라가 적은 문서의 내용은 위와 같다. 리메이크에선 기원전부터 이어진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의 계승자라는 위치상, 초대 교주였던 애덤 새들러부터 이어진 교단의 교리에 미쳐 있는 종교가로 묘사된다. 교단의 구성원들은 오래 전 그레고리오 살라자르 백작[* 살라자르 가문의 초대 당주.]의 [[레콩키스타|이교도 토벌군]]에 대패하고 그들의 성을 버리고 섬으로 도피하듯 도망쳐서 유배생활을 했다고 한다. 게임 내 기록을 보면 이것은 교단에게 있어서도 매우 치욕적인 일[* 기록물에선 대죄라고 표현까지 하면서 속죄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였다. 살라자르 성 지하에서 초대 교주였던 애덤 새들러가 최초로 플라가 호박을 발견했기 때문에 살라자르 성은 교단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성지였기 때문으로 보인다.]이었다 기록하고 있으며 섬에선 연대 미상의 교주 헤스터 새들러가 언젠가 반드시 섬에서 살라자르 성으로 돌아가 교단을 핍박한 살라자르 가문에 복수할 것을 맹세하는 비문을 발견할 수 있다. 15대 교주였던 오스문드 새들러 시점에선, 카타리나 살라자르[* 디에고 살라자르 백작의 부인.]가 자신의 아들이었던 라몬 살라자르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남편 디에고 몰래 섬에서 교단의 멤버들을 다시 불러들였고 이게 살라자르 가문의 멸망을 부르게 된다. 섬에서 돌아온 오스문드 새들러는 카타리나의 바람대로 라몬 살라자르의 불치병을 치료했지만, 그를 상위종 플라가로 감염시켜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렸고 초대 살라자르 백작을 닮은 강직한 성품의 디에고 살라자르 백작을 암살하며 살라자르 가문을 교단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헤스터 새들러가 맹세했던 복수가 15대 교주였던 오스문드 대에서 결국 이루어진 것이다.] 이후, 라몬 살라자르를 살라자르 가문의 새로운 당주로 세우고 가문이 지하에 봉인했던 플라가 호박석들을 영지의 주민들로 채굴하게 하면서 봉인된 플라가가 완전히 부활하게 된다. 또한 엄브렐라에서 고용한 과학자들[* 이 구성원들 중 엄브렐라 유럽지부의 루이스 세라가 포함되었다.]을 이용해서 상위종 플라가[* 접종자의 지능을 떨어뜨리지 않는 개량형 피지배종 플라가다.]의 대량생산에 성공하며 상위종 플라가를 이용해 미국의 수뇌부를 장악해 전세계를 교단의 지배하에 두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다만, 본인의 야심보단 초대교주 애덤 새들러가 남긴 교리서 마지막 장에 적힌 예언을 직접 실행해 옮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리서 마지막 장에선 플라가의 축복이 전세계에 내려질 것이라 예언하고 있다. 오스문드 새들러는 하비에 작전[* BOW 개발에 연관된 남미 마약상들을 처단하기 위해 크라우저가 이끄는 미 해병대를 파견했으나 크라우저 본인과 레온 만이 살아남았고 팀원들 전원이 사살당하는 참극이 벌어진 사건이다. 당시 미국 상층부에선 실패에 가까운 이 사건을 묻으려 했고 이 때문에 크라우저 소령은 조국에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국 정부에 배신당하고 버려졌던 잭 크라우저 소령을 용병으로 고용해 미국 대통령의 딸이었던 애슐리 그레이엄을 납치하고 그녀에게 상위종 플라가를 접종시켜 미국으로 돌려보낸 다음 미국 상층부를 장악할 계획이었다. 교회에서 초반부터 대면하는 원작과 달리 레온이 플라가로 보는 환각에서만 등장하다가 상당한 막바지의 후반 섬 파트에 가서야 레온과 애슐리를 직접 대면하게 된다. 이때 플라가를 조종하는 능력으로 애슐리가 총으로 레온을 쏘게끔 유도하나, 애슐리가 저항하는 과정에서 새들러의 부하들을 맞히다 레온을 겨누게 된 순간 탄피가 걸린 탓에 총이 발사되지 않아 죽이는데 실패한다. 그러나 레온은 이미 플라가로 힘을 쓰기는 힘들 것이라 판단했는지 레온을 굳이 죽이지는 않고 애슐리만 납치해간다.[* 이때 악역치고는 가나도와 라몬 살라자르까지 다 해치운 레온을 상대로 너무 무르게 행동한 것이 나중에 그만 본인의 패인이 되버린 셈이다. 정황상 여러모로 능력이 뛰어난 레온에게 심어뒀던 상위종 플라가가 활성화되면 교단에 크나큰 전력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레온을 탐내 살려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레온이 교단의 성역으로 향하며 군인 가나도들과 한참 전투 중일 때 [[노비스타도르]]들을 불러서 레온을 헬기로 지원해주던 마이크를 [[추락사]]시켜서 살해하고, 그 폭발 속에서 레온을 지켜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미국에서 파견한 레온 S 케네디의 활약으로 측근이었던 비토레스 멘데스 촌장과 라몬 살라자르가 사살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제자로 삼았던 잭 크라우저마저 패배하자 교단의 성역으로 레온을 불러들여 직접 레온을 제압해[* 이때 레온은 플라가를 접종받은 상태라 지배종 플라가의 계승자인 새들러가 아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부하로 만들려고 했다. 애슐리를 구출하러 성역에 도착한 레온을 플라가 조종 능력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자신의 사상과 계획들을 설명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너무 해맑은 새들러.gif|width=100%]]}}} || >새들러: 왔구나, 아이야. > >레온: 원하는 게... 뭐야? > >새들러: 난 그저 가능한 한 많은 이들과 이 은총을 나누고 싶은 것뿐이다. >소박한 소망이지, 안 그런가? >우리 모두는 성체를 통해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지금은 너의 살과 뼈, 생각 그 자체까지...이미 우리의 일부가 되었다. > >레온: 개소리. > >새들러: 어째서 평온을 거부하는 것인가? >은총을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될 것을. >이 아이가... 그러했듯이. 그 뒤 레온마저 지배하려고 하지만, 원작처럼 에이다의 개입으로 총 사격을 맞아 잠시 틈이 생긴 사이에 애슐리를 빼앗긴다. 그 사이 루이스 세라가 만들어 놓은 플라가 파장 적출기를 통해 가까스로 성체가 될 뻔한 플라가를 제거하면서 궁극적인 계획도 실패한다. 이후 성역이라는 새로운 지역에 있는 내용을 읽어보면 '새들러'는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교주들이 대대로 이어가는 이름으로 보여서 진명은 따로 존재할 수 있다.[* 기원석을 조사하면 기원전에 활동한 애덤 '''새들러'''라는 교주의 글이 있고 석상에는 '''15대 오스문드'''라고 적혀있다.] 이후 자신을 방해한 에이다 웡을 제압해 섬의 철탑 구역에 매달아 레온을 유인하고, 레온이 에이다를 구한 순간 촉수로 제압하나, 곧바로 에이다의 참전으로 저지되고 둘의 총 세례를 맞는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새들러_변이_리메이크.png|width=100%]]}}}|| ||<-2> {{{#white '''괴물로 변이한 새들러'''}}} || >You foul renegade! >이 더러운 변절자[* 종교적인 비유임을 생각하면 사실 배교자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같으니! >You have forsaken the Holy Body... the great gift...to become one with us. >넌 성체... 우리의 일부가 될 그 은총을... 저버렸다. >'''You require ABSOLUTION!''' >'''용서를 구하라!''' 결국 몸속의 플라가를 제거하고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레온에게 극도로 분노한 새들러는 지배종 플라가의 힘을 개방해 거대한 괴물로 변이,[* 기본적인 모습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더 굵어졌고, 거대한 촉수 3개가 생겼으며, 자신이 입고 있던 옷가지가 남아있던 원작과 달리 촉수가 더 많아져서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한 최종전을 벌이게 된다. 싸우는 순간에도 플라가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으로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헛소리를 하면서, 검은 산성액을 뿜고 수많은 노비스타도르들을 부리며 레온을 고전시킨다. 하지만 급소인 눈이 하나씩 파괴되면서 밀리게 되고, 결국 철탑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4MAKE_Osmund_Saddler_(26).jpg|width=100%]]}}} || 그러나 새들러는 죽지 않았고, 더욱 거대한 모습으로 변이. 본체는 노란 보호막에 보호받으며 더욱 거대해진 촉수로 레온을 위협한다. 그때 에이다가 레온에게 던져준 RPG 로켓 발사기의 탄두[* 이 탄두는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크라우저가 주문했다는게 드러났다. 제작자의 말로는 탱크나 장갑차도 단번에 뚫는다고 자부하면서 그런 오지에서 쓸 일이 있냐고 의문을 품었다. 크라우저가 이런 물건을 준비했다는 것은 정황상 새들러를 처치하기 위해서 밖에 없는 것으로 추측되나 크라우저가 쓴 문서를 확인해보면 어떤 조직이 성체를 노리고 접근중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H.C.F.가 엠버를 탈취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웨스커가 있는 배를 침몰시키려는 목적으로 주문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결국 알게 모르게 레온에게 도움을 준 셈이 되었다.]를 새들러의 핵에 맞으면서 보호막이 파괴되고, 레온이 본체가 있는 장소로 직접 뛰어들자 지팡이로 공격해 발악하지만, 역으로 지팡이를 빼앗기게 된다. 그 후, 레온은 '''"내가 성체를 하사해 주지!(I'll give you holy body!)"'''라는 새들러의 대사를 그대로 돌려주며 입속의 눈동자에 지팡이 끝의 칼날을 박아버린다. 그렇게 약점이었던 입속 눈이 파괴당하면서 입으로 체액을 이리저리 뿜으며 괴성을 지르고, 결국 변이된 몸이 부서지면서 새들러는 그대로 사망한다. 그렇게 지배종 플라가를 가진 새들러의 죽음으로 하위종이 접종된 가나도들은 전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채 무력화되고, 레온과 애슐리의 탈출과 함께 시설이 폭발하면서 새들러의 야망은 그렇게 무너지게 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새들러 본인이 아닌 라몬 살라자르가 직접 주민들을 교회로 불러모아 설교를 하는 사진이 있는데 이것으로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직접적인 포교활동과 플라가 주사는 새들러가 아닌 라몬이 했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도 그럴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외부인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세계평화를 부르짖으며 마을의 상황을 다 꿰차고 있고 알지도 못하는 주사를 놓으려고 하는 것이니, 새들러에 대한 반감과 의심은 물론이고 미친 놈 취급받을게 뻔하기에 같은 마을의 소속이자 성주인 라몬을 이용해 포교활동을 하고 주민들에게 플라가를 주사시키는 방법이 훨씬 편하고 의심도 덜 받을테니, 일부로 초기에는 본인이 직접 포교활동을 벌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